포커 가이드: GTO (Game Theory Optimal)이란 무엇인가?

GTO라는 말은 요새 더욱 더 유명해 지고 있다. 비록 GTO의 이론은 수년 간 회자되었지만 포커에서의 유명세는 현재 피크를 찍고 있다.

GTO의 제일 흔한 설명 방법은 바로 가위, 바위, 보 게임에 달려있다. 최적 GTO 퍼센트로 본 가위, 바위, 보는 각각 33%일 것이다.

  • 가위 33%
  • 바위 33%
  • 보 33%

이런 식이라면 상대방이 당신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당신도 상대방을 이용하지 못하기에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아마도 최종적으로는 비기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상대방도 GTO에 대해 알고 플레이를 한다면 아마도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GTO 가위, 바위, 보를 플레이 하는 상대는 어떻게 이겨야 할까? 글쎄, 때때론 예상을 벗어나야 할 것이다. 상대방이 33%의 확률로 바위를 내고 그 바위를 5번 연속으로 낸다면 아마 당신은 이제 상대방이 다음 몇 번은 바위를 내지 않을 거라고 확신 할 것이다. 이제 당신은 상대방이 50%의 보를 내고 50%의 가위를 낼 확률을 가지고 있다. 당신의 여기서의 최적 전략은 가위를 내는 것이다.

  • 당신의 가위 vs 상대방의 가위 = 타이
  • 당신의 가위 vs 상대방의 보 = 당신의 승리

이 가위 전략은 상대방이 바위를 낼 때까지 계속 쓸 수 있다. 그 후에는 다시 GTO 전략으로 돌아오자. 다시 한번 패턴이 파악 되는 순간이 오면 또 다시 GTO에서 떨어져 우승 전략을 만들어보자.

 

당신은 아마도 “좋아, 나는 가위, 바위, 보 프로야…근데 이게 포커랑 무슨 상관이 있지?” 라고 생각 할 것이다. GTO의 가장 베이직은 밸런스의 미학이다. 이를 포커용어로 설명해보자.

  • 바위 = 밸류 레이즈 33%
  • 보 = 33% 체크
  • 가위 = 블러핑 레이즈 33%

리버에서 이 위의 3가지가 당신의 옵션이라고 가정해보자. 가위, 바위, 보 게임에서처럼 당신은 적절한 밸런스를 찾아야 한다. 물론 포커에서는 상대방을 포함해 수많은 요소들로 훨씬 더 복잡하지만.

 

이 시점에서 리버 블러핑 33%가 완벽한 밸런스로 보이는 반면 상대방이 전체 중 100%로 콜을 한다면 말이 안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당신의 밸류 핸드는 레이즈하고 약한 핸드는 체크를 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당신이 리버에서 밸류 핸드로만 베팅 한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면 이러한 점을 이용 할 것이다. 폴드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그러고 나서는 상대방의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상대방이 눈치챌 때까지 리버에서 블러핑을 칠 수 있다. 그 후 상대방이 또 당신은 리버에서 블러핑 밖에 하지 않는다 라고 인식하게 되면 다시 GTO의 블러핑 33%, 밸류 33%, 체크 33%로 상대방 입장에선 우리를 한층 더 터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GTO에서 떨어짐의 센스를 발휘해보자.

 

GTO는 낮은 스테익 게임에서는 그리 중요하지가 않지만 노즈블리드 게임(높은 스테익 게임중에서도 가장 높은 게임)이나 하이롤러 같은 높은 스테익 게임에선 아주 중요하다. 우리 모두에게 이는 알아두면 좋은 지식이지만 상대방을 이용하기 위해 우리의 밸류 베팅, 블러핑, 콜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