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yle Brunson: 올 여름이 지나면 은퇴할 계획

10차례의 팔찌 우승자인 그가 은퇴를 암시하여 이번 WSOP 참가가 그의 마지막 이벤트가 될 수도 있겠다.

Doyle Brunson(도일 브런슨)은 포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84세의 나이이며 10차례의 WSOP 팔찌 우승,  두번의 WSOP 메인 이벤트 우승을 했다. 그는 지난 수십년간 많은 하이스테이크들과 겨뤄왔다. 하지만 “Texas Dolly”라고도 불리는 이 남자는 그의 화려한 커리어에 막을 내릴수도 있겠다.

Brunson은 월요일 트위터에 늦은 등록이지만 두번째날 전에 WSOP $10,000 no-limit deuce -to-seven lowball 이벤트를 위해 Rio로 간다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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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케쥴을 잘못 이해를 하는 바람에 Brunson은 토너먼트 에어리어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많은 군중의 팬들이 다가와 이 명예의 전당자에게 사진을 요청을 하고 몇몇은 Brunson에게 책 Super System의 그라운드 브레이킹 전략을 배우기도 하였다.

Brunson과의 짧은 인터뷰를 갖을 수 있었다. 대화 도중 Brunson은 50년의 포커 커리어를 마치며 올해 말 은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위터에 이번 WSOP가 당신의 마지막 이벤트가 될 수도 있다고 올렸다. 그렇게 된다면 이 WSOP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도일: 원래 이것은 포커플레이어들을 라스베가스로 모이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길이다. 이것이 원래의 의도이며 아주 잘 달성했다고 보인다.

: 70년도에 혹시 오늘날의 수천명의 플레이어들로 가득찬 큰 규모의 많은 컨벤션 룸들이 있고 텔레비젼 방송에 스폰서들이 있는 WSOP처럼 될 수 있었다고 상상했었나?

도일: 당연히 상상도 못했다! Benny Binion(베니 비니언)이 말한 것을 기억한다. ‘있잖아, 언젠가는 이 이벤트에 100명의 플레이어들을 볼 수 있을지 몰라.’

나: 내가 이해하기로는 당신은 요새도 캐쉬게임을 할 수 있을 때 하지만 최근 몇년간 토너먼트는 많이 하지 않았다. 이 이유는 무엇인가?

도일: 나는 57년간의 결혼생활을 했고 나의 아내는 건강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그녀는 내가 집에 오기 전까지 잠에 들지 못한다. 그래서 캐쉬게임이 있는 곳이라면 매일 참석하고 저녁 9시 혹은 10시에는 집에 돌아온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새벽 2시 혹은 3시까지 집에 못가는 경우가 많다. 나는 체력적으로도 이런 것을 핸들 할 수 없다. 나는 언제나 축복받은 깊은 참을성을 가지고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를 집에 남겨두고 나오는 것에는 죄책감을 느낀다. 그녀와 있어야 할 것 같기에 이번 여름이 끝나고 은퇴를 한 후 그녀와 내 모든 시간을 보낼 것이다.

: 당신의 아내 건강소식을 들으니 매우 유감이며 좋아지길 기원한다. 토너먼트를 많이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이 $10,000 deuce-to-seven lowball championship에만 특별히 참가를 한 것인가?

도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다. 내 아들이 오늘 아침 문자를 보내 이 이벤트 두번째 날에 바이인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힘들겠지만 만약 내가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한다면 오늘 저녁에는 집에 늦게 돌아 갈 수 있겠다…이미 내 아내에게 말해두었고 내 아내는 가서 플레이 하라고 하였다. WSOP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이다. 더이상은 플레이 할 것같지 않다…$50,000 이벤트는 할 수도 있겠다.

: 당신이 우승을 두번이나 했던 WSOP 메인 이벤트는 상당히 장시간이다. 올해는 플레이 할 계획이 없는지?

도일: 플레이 할 계획이 없다.

: 토너먼트가 어떻게 주목을 받는지 현상태는 어떤지에 대해 생각이 있는지? 요새는 Colossus(콜로서스) 같은 아주 큰 필드의 이벤트들도 있고 큰액수의 바이인인 수퍼 하이 롤러 토너먼트도 많이 생기고 있다. 당신이 말했듯이 토너먼트는 원래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것이고 이 나름대로 이런 면에서 괴수가 되었다. 현재의 포커 토너먼트의 상태는 어떠하다고 생각하는지?

도일: 좋은 플레이어들이 당연히도 너무 많고 이 친구들은 노 리밋 홀덤을 이미 다른 레벨로 올려놓았다. 최정상의 홀덤 플레이어들과 그냥 홀덤을 플레이한적은 많이 없다. 이들이 옛것을 떠나 한단계 올라가는 것을 보는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이미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뭔가를 더 배울 수 있는 단계는 없다고 본다. Daniel [Negreanu] (다니엘 네그라뉴)이 이러한 토너먼트들에서 굉장히 잘하는 것을 알고 우리가 몰랐던 홀덤의 다른 레벨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는 계속 정진하며 그에게 맞는 최적의 플레이를 찾으려 한다. 어쩌면 무언가 더 있을 지 모르겠다. 이런 점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홀덤이라는 게임은 그냥 대단한 게임이라고는 안다.

: 당신의 포커 커리어에 곧 막이 내리고 지난 날 동안 성취해왔던 것을 뒤돌이켜 보며 살아있는 전설이 된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도일: 정말 좋은 인생이었다. 나는 어렸을 때 운동선수가 되려하였고 농구를 하려고 하였다. 다리에 부상을 당하고 그것은 끝이났다. 그래도 누군가와 경쟁은 할수 있는 포커로 눈을 돌렸고 정말 대단했다. 84세의 늙은이와 30대의 젊은이들이 경쟁하는 구도는 그 어디에도 많이 볼 수 없다. 나에게 정말 많은 의미이다. 내 경쟁심이 여기로 이끌었고 포커라는 게임이 나의 자동차가 되어 그것을 할 수 있게 하였다. 그것들에 감사를 느낀다. 내 인생에 많은 축복을 입었고 힘든 시간도 견뎌왔다. 그리고 나는 아직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