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있는 벨라지오 포커룸에서 총기를 든 강도사건이 일어난지 약 9개월이 흘렀고 지역 경찰은 아직까지 범인을 찾고 있다.
지난 11월 금발의 가발과 하얀 커버링을 얼굴에 치장한 남성이 카지노의 37번 테이블 포커룸 캐시어 케이지로 다가갔다. 그는 진행중이던 캐쉬게임을 유유히 통과하며 캐시어에게 걸어갔다. 권총으로 무장을하였고 범인은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는 금액”의 현금을 가져갔다고 경찰 당국은 말했다. 비디오 영상은 이 남자가 칩을 가져가는 장면을 찍지 못하였다.
이 사건은 “열린 상태이고 수사중에 있다”라고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의 대변인은 지난 화요일에 발표했다.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 백인 남성의 범인은 카지노를 나가 훔친 2011 실버 쉐비 크루즈를 탔다고 한다. 경찰은 차량을 회수했지만 추후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경찰 대변인은 아직 대중들이 경찰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형사들은 이 정보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경찰은 누구라도 정보가 있다면 LVMPD 강도 섹션에 전화를 달라고 요청한다.
“이렇게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범죄를 짓는 사람들은 결국은 잡히게 될 것이다.” 청장 John Pelletier(존 펠레티어)가 작년 뉴스 컨퍼런스에서 얘기했다. “그가 얼마의 금액을 가져갔건 종신형을 받는다면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5’7″과 5’9″ 사이의 키의 30세에서 40세 사이 남성이고 약 170 파운드의 몸무게일 것이라고 한다.
헐리우드 연기자 Jame Woods(제임스 우즈)도 이 강도 현장에 있었지만 실제로 목격하진 못했다고 한다. 다만 카지노 스태프들이 이 사건에 대응했던 방법이 “환상적”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반항하지 않고 조용히 돈을 주었기에 어느 손님도 다치지 않았다.” Woods는 작년 본인의 트위터에 말했다. “심지어 아무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다. 진정한 포커 플레이어 풍이 아니었나 싶다. 모두들의 핸드에 집중하여 플레이 하여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게.”
포커 명예의 전당 Todd Brunson(토드 브런슨) 역시 이 강도사건이 일어날 때 포커룸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그는 트위터에 이 사건으로 인해 추가 칩을 구매하지 못했다고 남겼다.
이 사건은 비디오에 녹화되었고 경찰은 대중에게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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