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50주년 WSOP 토너먼트 일정이 발표 되었다. 최근 규모가 큰 포커 토너먼트 장소가 옮겨질 것이라는 추측에도 불구하고 2019년 WSOP는 Rio All-Suite Hotel & Casino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번 일정은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 되며 모든 스케쥴이 여전히 확정지어지는 와중에 WSOP는 12월 20일 목요일에 우선 확정된 스케쥴을 발표하였다. 이 스케쥴에는 7개의 중요 이벤트가 포함 되어 있으며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여겨봐야할 점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이벤트이다. 이 토너먼트는 “Big50” 이라 불리며 500불 바이인 이벤트에 500만불 게런티이며 1등에게는 1백만이라는 거대한 게런티 상금이 주어진다. 이 이벤트는 5월 30일부터 7월 2일에 진행되며 각 플레이어들의 첫 토너먼트 등록에는 레이크 비용이 부담되지 않으며 500불 모두 추가 비용 없이 상금에 바로 포함 된다. 그러나 재등록에는 레이크(토너 등록 추가비용)를 지불하여야 할 것이다. 이벤트는 4개의 예선으로 시작하며 5월30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하며 플레이어들은 5만칩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Day 1에는 12개의 레벨이 있으며 50분마다 레벨이 오르게 된다.
WSOP의 전무이사 Ty Stewart는 “우리는 이 황금마차같은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에 몹시 기쁘게 생각한다. Big50은 WSOP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일 것이고 가장 매력있게 플레이어들에게 토너먼트를 제공할 것 이다. 그리고 이 이벤트는 2019 WSOP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 이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다른 확정된 이벤트는 1500불 바이인 “Millionaire Maker”가 있으며 “Seniors no-limit hold’em championship”, “Monster Stack no-limit hold’em event”, “Crazy Eights no-limit hold’em event” 그리고 1만불 바이인 “WSOP main event”가 있으며 메인이벤트는 3개의 예선으로 7월 3, 4, 5일에 시작하게 된다.
2019년에는 500개의 가까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100,000 스퀘어 피트의 장소를 제공하는 리오에서 수천명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라스베가스를 즐겨보자!
WSOP의 모든 스케쥴은 내년 초에 모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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