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방송에서 소개되어 유명해진 라오스의 맛집들. 때문에 최근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으며, 곳곳에는 한글이 적힌 간판들과 메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비엔티안 맛집에 이어 방비엥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4곳을 소개한다.
1. 돼지뽈살구이
이곳은 현지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맛집으로 돼지뽈살과 특수부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이한 점은 이 음식점에는 이름이 없다는 것이다.
신닷 맛집인 피핑쏨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음식을 주문하면 각종 채소와 소스가 나오는데 특히 소스의 경우 매콤달콤하여 한국인 입맛에 딱 맞기 때문에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2. 샌드위치 골목
이 샌드위치 골목은 바게트 샌드위치 노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꽃보다청춘’에 나와 굉장히 유명해졌다.
엄청난 크기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하며, 여러가지 속 재료들을 즉석에서 조리하여 넣어 맛 또한 굉장히 훌륭하다.
샌드위치와 더불어 팬케이크 또한 맛있으며 인기메뉴이다. 여러 노점들이 있지만 그 중 ‘폿이모’ 가게가 가장 유명하다.
3. 나PD 까오삐약
나pd 까오삐약이라 불리는 이 맛집은 원래 이름이 없는 음식점으로 ‘꽃보다청춘’ 촬영 때 나영석 피디가 매일 와서 해장을 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까오삐약은 라오스식 쌀국수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으며 특히 술가격이 싼 편인 라오스에서 전날 과음을 했을 때 해장하기에 안성맞춤이다.
4. 피핑쏨 (Peeping Som’s)
피핑쏨은 라오스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 중에 하나인 신닷 맛집으로 라오스식 삼겹살 샤브샤브를 맛 볼 수 있다.
신닷은 불판 가장자리에 부은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계란을 풀고 각종 야채를 넣은 뒤 불판 가운데에는 고기를 올려 구워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된다.
피핑쏨 역시 방송에도 나온 맛집으로 한국인들이 굉장히 많으며 맛 또한 정말 훌륭해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