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그라인딩이 막을 내리고 페루의 Yohn Paredes가 APT의 새로운 메인 이벤트 챔피언이 되었다. 그는 파이널 8인 중 가장 낮은 칩 스택으로 테이블에 앉았지만 상승세를 타며 4명의 플레이어들을 탈락시켜 그의 첫 메이저 포커 타이틀을 획득하는데에 성공했다. 그는 APT 메인 이벤트 트로피와 APT 챔피언쉽 반지, 그리고 상금 PHP 4,369,000 (~USD 83,700)을 획득했다.
“이제 포커를 은퇴할 수 있겠다. 포커에서 목적을 다 이루었다. 이것이 내가 계속 앞으로 나아갔던 이유이다. 5-6년 전에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꽤 잘해왔다. 언젠가는 큰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할 수 있을거라고 느꼈다. 현재의 나는 옛날과는 정반대의 플레이어이다. 예전에는 그냥 핸드를 플레이하며 운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게임, 스택, 사람들, 포지션 등 생각 할 수 있는 모든것이 가담되어 있고 분위기는 항상 변화무쌍하다. 기분이 너무 좋다! 미친거 같다! 기나긴 여정이었고 결과적으로 내가 우승을 할 수 있었으니 다른 모두도 우승을 할 수 있다.”
Paredes의 우승까지는 그리 순항이 아니었다. 위기가 많았고 극복 해야 했다.
“제일 힘들었던 도전은 바로 나에게 하는 도전이었다. 훈련을 유지하고 포지션과 스택을 위한 전략을 플레이 했다. 마지막 8명에서 나는 빅 블라인드에 따라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20개도 안되는 금액으로 들어왔기에 쓰리벳 올인으로 포지션을 따내고 스택을 올리고 있었다. 이 날 마지막에는 좋은 핸드들이 나에게 들어왔고 몇가지 운도 따라줬기에… 뺌!”
세번의 올인으로 그의 스택은 숏스택인 Hubert Spiess(6위)를 탈락시킬 수 있었다. 그의 다음 대상은 상당히 모순적이다. 시간은 잠시 멈췄고 정확한 판단을 위해 비디오 분석이 있었다. 결국 이로 인해 Tetusya Enoki(5위)가 탈락을 하며 Paredes가 토너먼트 시작 이후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세명의 플레이에서 Paredes는 파이널 테이블 입장 당시 칩 리더였던 Arvhin Mliban의 Jd-7d를 Ad-4d-Jh-Qh-8h의 보드에서 Kd-Qd로 제압을 했다. Paredes는 플랍에서 체크-올인을 했고 Maliban은 스냅 콜 했다.
세명을 탈락시킴에도 불구하고 헤즈업에 들어섰을 땐 심재경보다 아직 뒤떨어져 있었다. 심재경은 7,155,000이었고 Paredes는 5,720,000이었다. 두 플레이어는 상금과 더불어 트로피와 링에 대한 ICM 딜을 했다.
헤즈업은 28핸드간 계속 되었다. 11번째 핸드에서 Paredes는 Qs-Js로 Ah-Ad-Kc-Js-8c의 보드에서 동점을 만들어냈다. 거기서부터 23번째 핸드까지 계속 리드는 바뀌었고 Paredes가 큰 팟을 이기게 되었다.
Paredes가 500K 벳에 림프 콜 하며 10h-10d-2d의 플랍을 보았다. 네번째 카드로 8h가 나왔고 이 카드는 번 카드로 결정 되었다. 심재경은 이 판단에 굉장히 불쾌해 했다. 심재경은 600K를 벳했고 Paredes는 콜을 했다. 턴으로 Ks가 나왔고 심재경은 1,150m을 벳했고 다시 콜을 했다. 리버에서 Ac이 나왔고 심재경은 1.2m을 벳했다 Paredes는 올인했고 이것으로 심재경은 폴드를 했다. 심재경은 카드를 보여주지 않았으나 방송상에 그는 8d-3h가 있었고 Paredes는 Kc-10c으로 풀하우스였다.
4:1의 갭이 생겼고 심재경은 조금 회복을 했으나 투페어 대결에서 패배를 해 더 떨어졌다. 보드는 8s-Qd-3h-Jc-Kc이었고 심재경은 Qc-8c, 그리고 Paredes는 Kd-3d였다. 마지막 핸드는 바로 다음 판에 진행이 되었다. 심재경은 Jh-8h-3h의 플랍 보드에서 Qh-8s를 들고 올인을 했다. Paredes는 Kh-Jc으로 더 높은 투페어였다. 턴과 리버에서 각각 6h, 그리고 6s가 나오며 Paredes는 더 높은 플러쉬로 제압했다.
이는 Paredes의 네번재 APT 메인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 입성이고 첫 메이저 라이브 우승이다. 마지막 날에만 10시간이 소요되며 178번의 핸드가 진행되었다. Yohn Paredes에게 축하를!
메인 이벤트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리조트 월드 마닐라의 뉴 그랜드 윙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는 515명의 엔트리로 필리핀 시리즈의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PHP 55,000의 바이인으로 총상금은 PHP 10m 게런티에서 PHP 24,977,500 (~USD 480,000)으로 훌쩍 뛰었다. 52명의 플레이어가 상금을 받을 수 있었고 마지막 8명의 플레이어게는 오늘 상금을 수여했다.
1위 Yohn Paredes – Peru – PHP 4,369,000 (딜 성사)
2위 심재경 – Korea – PHP 4,270,000 (딜 성사)
3위 Arvhin Malinab – Canada – PHP 2,403,200
4위 Kosuke Tajima – Japan – PHP 1,735,800
5위 Tetsuya Enoki – Japan – PHP 1,298,100
6위 Hubert Spiess – France – PHP 1,001,900
7위 Tou Ta Wei – Taiwan – PHP 795,600
8위 Khoo Kah Hock – Malaysia – PHP 64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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