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황리단길은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낡은 듯 세련된 독특한 느낌을 주고, 예쁜 상점들이 많아 인기있는 장소이다.
핫플레이스답게 다양한 맛집들 또한 많이 있는데 그 중에 7곳을 소개한다.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이곳은 직접 키운 작물이나 로컬 농작물을 이용해 요리를 한다.
대표적인 메뉴는 ‘오따 샐러드’. 수비드로 조리된 스테이크라 부드러운 편이며 싱싱한 야채들과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고기의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라 가족단위로 가기에도 적합하며, 야외테라스도 따로 있어 날이 좋을 때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다.
황리단길 끝자락에 위치한 료코. 외관의 인테리어와 나무, 베이지 색감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정갈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서랍 도시락에 돈가스와 유부초밥이 정갈하게 담겨 나오는 ‘료코 도시락’이 인기 메뉴다.
식전에 제공되는 따뜻한 면요리부터 바삭한 안심 돈가스, 감칠맛 나는 유부초밥을 갖가지 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닭을 업으로 하고 있는 계업식. 모든 요리의 베이스는 닭으로 이루어져 있다.
셰프가 직접 모든 재료를 준비하는데, 특히 닭 발골 작업도 손수 하고 있다.
시간과 정성이 음식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한 가지 음식만 추천을 하기 힘들다.
대표적인 메뉴는 함바그 스테이크. 닭뼈로 육수를 내어 만든 진한 풍미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고기가 일품이다.
사장님의 특별한 감각으로 연출된 예쁜 플레이팅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황리단길의 아시안 패스트푸드 가게 차오찹스.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홍콩 길거리의 어느 가게에 온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아시아의 나라에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중국식 소고기 누들, 오키나와 지방에서 먹는 타코덮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대만식 닭튀김인 지파이. 음식이 빠르게 나오며, 테이크아웃 포장이 기본이라 야외에서 먹기에도 좋다.
고향의 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향화정. 마당 넓은 한옥집 스타일의 식당으로 주로 한식 위주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대표메뉴는 꼬막무침 비빔밥으로, 야채보다 꼬막이 더 많을 정도로 푸짐하다.
한우물회와 육회도 있어 친구 혹은 연인과 맥주 한 잔 마시기에도 제격이다.
료미는 밤조명과 어우러지면 더 멋있는 한옥집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일본식 메뉴를 팔고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대표메뉴는 아부라소바, 일본식 비빔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바 위에 얹어 나온 수란을 터뜨려 면과 토핑과 버무려 먹으면 입안가득 고소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마루 자리가 있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식사를 할 수도 있다.
한옥식 건축물에서 피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87년 청년들이 모여 경주만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메뉴는 반반피자로, 자신이 원하는 피자를 반반으로 조합해 먹을 수 있다.
특히나 하와이언 피자와 불고기 피자의 조합이 인기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 왕릉 돌담길을 바라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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