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5 월 매출 93% 감소

5월은 이 지역에 대한 수입 감소의 8개월 연속이었다

마카오 게임 시장은 5월 전년 대비 매출이 93% 감소하면서 또 다른 힘든 달을 보냈다.

Gaming Inspection & Coordination Bureau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전 포르투갈 식민지 및 세계 최대 도박 중심지의 총 게임 수익은 5월에 $221M였다.

Bloomberg에 따르면, 시장이 기록적으로 97% 하락한 후 한 달 만에 95 %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하락은 실제로 분석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컸다.

5월은 이 지역이 매년 도박수입이 감소하는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그 상반기는 고조되고 있는 홍콩 시위, 중국 경제의 침체, 그리고 다가오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의 우려의 결합에서 비롯되었다.

이 폭락의 후반부에는 훨씬 가파른 하락세가 나타났으며 2월에 15일 동안 카지노가 문을 닫게 했던 COVID-19 전염병의 여파로 인한 것이다.

중국 정부가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어느 정도 통제되고 있었지만 마카오 내외로의 여행에 대한 국경 및 비자 제한이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제한은 비즈니스 감소의 주요 원인이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과 광동성은 모두 마카오에서 돌아오면 14일의 자가격리를 주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마카오 관광의 대부분은 이 두 지역에서 나온다.

라스베가스 카지노는 거의 3개월간 폐쇄된 후 이틀만에 재개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카오와 달리 라스베가스는 수입을 저해할 수 있는 국경 제한이 없지만 경찰관의 손에 George Floyd의 죽음을 둘러싼 전국의 항의 시위는 사업에 제약을 가할 수도 있다.

시위를 제외하고 미국 도박 시장은 다른 지역의 카지노 재개로 인한 초기 수익을 기반으로 반등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가 카지노와 포커룸을 다시 열기 시작했을 때 Seminole Hard Rock Tampa 지역에 포커 게임을 위한 대기자 명단에 100명 이상이 있었다. Talking Stick Resort가 문을 열었을 때 며칠 전 애리조나의 포커룸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