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홀덤 콘텐츠 외식 프랜차이즈인 ㈜KMGM이 18일, 모든 집단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전국 70여개 가맹점에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며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결정이다.
㈜KMGM 이석영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KMGM은 앞으로 모든 집합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부의 지침을 이행할 것을 약속하며 K방역을 철저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KMGM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감지, 체온측정, 방문기록 수집과 손소독, 방역활동과 개인안전펜스 설치, 안전거리 준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회사의 방침으로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지 않는 소규모 영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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