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초상권을 침해한 업체들에게 경고했다.
김가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요환씨는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잼팟과 정식 계약된 상태다. 그 어느 홀덤펍도..관련 업체도 따로 계약된 곳이 없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홀덤펍의 투자소개서에 자꾸 임요환씨 이미지 넣고 홍보모델인양 마치 무슨 관계라도 있는양 당신들의 장사에 이용하지 말라”며 업체명을 일부 언급했다.
김가연은 이와 함께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능실거리지 말라. 자꾸 그러면 초상권에 대해서 10원짜리 한 장까지 반드시 받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가연 글 전문
임요환씨는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잼팟과 정식 계약된 상태입니다. 그 어느 홀덤펍도..관련업체도 따로 계약된 곳이 없어요.
홀덤펍의 투자소개서에 자꾸 임요환씨 이미지 넣고 홍보 모델인양 마치 무슨 관계라도 있는양 당신들의 장사에 이용하지마세요.
올초 K****홀덤펍에서도 실수하더니.. 이번에 또 k머시기 홀딩스까지.. 자꾸 그러지맙시다.
좋은게 좋은 거라며 능실거리지 마세요. 자꾸 그러면 초상권에 대해서 10원짜리 한 장까지 반드시 받아낼 겁니다.
어디서든 홀덤펍에 임요환씨 이미지 사용하면 제게 꼭 제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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