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남 쉐라톤 호텔에서 출범식 개최
(사)대한스포츠 교육진흥원 산하 대한스포츠 홀덤리그 협회 ‘KSPL’ 출범식이 7일 강남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국내 홀덤 토너먼트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스포츠 교육진흥원 김병찬 이사장과 대한 스포츠 홀덤리그 케빈 조직위원장은 “국제적으로 스포츠로 인정 받는 홀덤 토너먼트가 국내에서는 불법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협회가 홀덤의 올바른 환경을 만들어 건전한 스포츠로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 고문변호사를 맡게된 구태언 대표(법무법인 린)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회의 출범 취지외 노력에 공감한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실내스포츠를 즐길 권리가 있다. 과거와 같은 부작용 없이 마인드 스포츠로서의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협회 출범을 축하했다.
김용두 한국SNS기자연합회 회장은 “(홀덤 토너먼트가) 우리나라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e스포츠로 가는 방향에 있어 선도하고 문화산업이 부흥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협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KSPL 케빈 조직위원장은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로 발전했듯이 2021년에는 불법 도박이 아닌 스포츠 토너먼트 대회로 인식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적인 스포츠의 홀덤토너먼트 시장에 한국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SPL 협회는 KPL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달간 KPL2회 대회를 진행 중이다.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