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지노의 거물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가 이끌었던 한국 통합 리조트 프로젝트의 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건설 기한을 12개월 연장한 직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연장은 지난달 시저스가 서울 외곽 인천에 위치한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고 시저스의 CEO인 톰리그가 시저스 CEO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설명에 대해 전 파트너인 광저우 R&F 프로퍼티스에 지분 50%를 전량 매각한 사실이 밝혀진 이후 나온 것이다.
국내 언론인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요일에 이전 시저스 코리아 리조트 단지로 알려진 미단시티 리조트 단지 소유구조 변경을 승인했지만 완공 시한을 2024년까지 3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 대신 12개월이 더 주어졌고, 새로운 개장일이 현재 2022년으로 정해졌다.
미단시 관계자는 경향신문에 “문체부가 지분구조 변경을 승인하면서 사업기간을 1년만 연장하겠다는 의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미단 시티 프로젝트는 시저스의 추가 투자 중단으로 주요 건설사인 쌍용건설이 300억원(2700만달러)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자 2020년 2월 공사가 중단됐다.
새로운 소유권 구조 하에서, 이제 2021년 3월 말 이전에 개발이 재개될 수 있다는 제안이 제기되었다.
완공되면, 미단 시티 리조트 단지에는 카지노, 751개의 호텔 객실, 극장, 컨벤션 공간이 포함될 것이다.
미국 부족 카지노 운영 업체 인 Mohegan Gaming & Entertainment가 개발중인 또 다른 인천 IR 프로젝트는 현재 자체적으로 연장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수요일 보고서는 인스파이어 코리아 프로젝트가 전세계적인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지연으로 인해 현재의 2022년 6월 마감 시한으로부터 6개월 연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Inspire Korea의 1단계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44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땅에 위치하며 150개의 게임테이블과 700개의 EGM, 15,000석 규모의 경기장, 수영장과 놀이기구가 있는 실내 온도 조절 돔, 식당과 상점, 19,000평방미터 규모의 컨벤션 홀, 그리고 1,250개의 호텔룸을 포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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