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는 “중국의 경제 안보와 공공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원정도박을 단속할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공안부 장관 자오 커지 (Zhao Kezhi)는 목요일 “해외 원정 도박 퇴치”라는 주제로 회의를 열고 중국에서 운영되는 모든 해외원정 도박 신디케이트를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지역의 도박을 위한 불법 네트워크를 단속하고 도박 관련 자본 체인, 기술 체인, 홍보 채널 및 게이머들의 이동을 단호하게 차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단속은 공안부가 원정 범죄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근 국가와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박 활동으로 중국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고 말하는 해외 관광지의 “블랙리스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Zhao는 “우리는 가장 강력한 법적 억제력을 얻기 위해 무거운 처벌을 사용하여 원정도박을 엄격하게 처벌하고 방지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도박을 거부하는 강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중국은 지난 12개월 동안 해외원정도박을 막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와 같은 활동에 연루된 사람들에게 자수할 것을 요구하고 국가의 해외 관광 시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카지노 해외 관광지 블랙리스트 작성을 발표했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8월 블랙리스트 제도에 따라 해외 도시와 관광지를 찾는 중국인에 대해 여행제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에도 명단 확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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