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뉴코로나바이러스 대비센터는 지난 28일 동안 인도와 파키스탄, 필리핀에 체류했던 모든 개인은 입국 시 마카오 지정 검역호텔 중 한 곳에서 28일 의무적으로 격리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결정은 최근 몇 주 동안 세 국가 모두에서 사례가 급증한 후 인도에서 일요일에만 26만 건을 포함하여 팬데믹 시작 이후 1,480만 건이 넘는 사례를 보고했다. 필리핀은 일요일에 10,098건의 새로운 사례를 보고했으며 파키스탄은 토요일에 6,127개의 새 사례로 올해 가장 높은 일일 집계를 기록했다.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에서 마카오에 도착하는 사람은 28일 동안 호텔 방역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거주지에서 7일 동안 더 ‘자기 건강 관리’를 받아야 한다.
위반자들은 적용될 수 있는 모든 형사 책임과 더불어 연장된 격리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센터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