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티그룹이 10억 달러 규모의 필리핀 카지노·호텔 프로젝트를 통해 마닐라 엔터테인먼트시티 내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메카’를 조성해 다양한 내외부 여가 공간과 브로드웨이 쇼핑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인사이드 아시안 게이밍은 선시티가 웨스트사이드 시티 리조트 월드 개발의 일환으로 자체 호텔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소식에 이어 이번 주부터 개발 소식을 살짝 예고했다.
엔터테인먼트 시티 중심부의 20헥타르 이상을 아우르는 이 프로젝트는 외관에 독특한 라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빛과 그림자를 대비시킬 것이며, 45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호텔에는 태양, 스타, 우주의 개념을 중심으로 고급 객실, 프리미엄 스위트룸, 파티룸, 로프트 스위트룸이 포함될 것이다. 선시티에 따르면, 통합 리조트를 도시에서 가장 멋지고, 화려하며, 파티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쇼핑 스트리트 브로드웨이는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를 제공할 것이며, 편안한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은 야외 리조트 수영장을 이용하여 낮 동안 라운지를 이용 하거나 밤에 풀사이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유명한 나이트클럽 브랜드는 스파, 극장, 술집과 마찬가지로 리조트 상품의 일부를 형성할 예정이다.
F&B 서비스는 혁신적인 일식과 한국 음식, 정통 중국, 필리핀의 인기 제품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선시티에 따르면 2023년 예정 개장을 앞두고 현재 주요 설계 및 매립 공사가 완료돼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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