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COVID-19 환자가 다시 발생하면서 싱가포르와 홍콩 간의 계획된 트래블 버블이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연기되었다.
지난 월요일 인사이드 아시안 게이밍이 보도한 바와 같이 양국 관계자들은 주말 동안 2021년 5월 26일부터 각 방향에서 매일 400명 내외의 항공편으로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었던 트래블 버블 계획이 보류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가 월요일에 38건의 신규 확진자를 발표하면서 정지가 확정되었다. 트래블 버블이 시작되기 전 보류된 것은 지난 11월 홍콩의 사례 수 증가로 인해 취소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트래블 버블은 6월 13일에 재 검토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양측은 ‘항공 트래블 버블’에 의거한 취한 비행을 결정하기 전에 통신을 유지하고 관련 데이터를 교환하며 개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다. 추가 발표는 6월 13일 또는 그 이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홍콩 정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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