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인 그랜드 코리아 레저스는 호텔 소유주가 부동산 펀드 매니저에게 매각됐다고 밝힌 후 서울 강북 밀레니엄 힐튼에 있는 세븐럭 카지노의 새 보금자리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새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에 의해 철거되고 사무실 건물로 대체될 것이며 이는 더 새롭고 큰 발전을 위해 오래된 호텔을 철거하는 서울의 추세 중 하나이다.
남산 기슭에 위치한 이 호텔은 40년 가까이 운영돼 왔지만 최근 몇 년간 사드 미사일 사태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핵심인 중국 및 일본 고객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5성급의 700객실 규모의 이 호텔은 오랫동안 정치인들과 사업가들이 즐겨 찾는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왔다.
또한 서울 강남 코엑스, 세븐럭 카지노 부산 롯데와 함께 GKL의 세 카지노 중 하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피해를 입은 카지노를 위한 새로운 장소를 찾을 계획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 강북 밀레니엄 힐튼의 세븐럭 카지노는 COVID-19로 인해 최근 문을 닫은 후 3월 중순에야 재개장했다. 운영 중인 세 곳의 카지노 모두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영업을 중단했으며 부산은 2월에 문을 열었고 서울 카지노는 한 달 후에 문을 열었다.
GKL은 팬데믹의 결과로 2020년 643억원(5790만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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