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당국, 메트로 마닐라 카지노의 제한된 영업을 허용

필리핀 게임 규제기관은 GGRAsia의 질문에 대해 “메트로 마닐라 카지노는 현재 제한된 용량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메트로 마닐라의 코로나19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5월 15일부터 메트로 마닐라와 인접한 4개 주(불라칸, 카비테, 라구나, 리잘)은 “제한 강화”와 함께 일반 주민 격리 조치를 받았다. 적어도 5월 31일까지는 그 상태로 유지될 것이다.

게임 규제 기관이 카지노 운영의 정확한 재개를 허가한 날짜, 장소의 선택 여부, 그리고 만약 영업이 재개된다면, 몇 퍼센트의 용량이 규정되었는지에 관한 정보는 없었다.

GGRAsia는 각각의 카지노가 허용되었고 실제로 이미 운영되고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티 오브 드림스 마닐라, 오카다 마닐라, 리조트 월드 마닐라,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 등 엔터테인먼트 시티 리조트에 접촉했다.

GGRAsia는 이 소식이 온라인에 실릴 당시 그 장소들로부터 이 주제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받지 못했다.

3월 말, 규제 기관인 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는 GGRAsia에 정부의 재 도입으로 민간 부문뿐만 아니라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모든 카지노가 코로나 19대책으로 게임운영을 중단했다고 확인했다.

이후 메트로 마닐라에 대한 검역 조건이 주기적으로 조정이 이루어 졌지만, 카지노가 재개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5월 초, 필리핀 카지노 규제 당국의 책임자인 Andrea Domingo는 온라인 포럼에서 마닐라에 있는 세 곳의 카지노 리조트가 테이블 게임과 슬롯을 위한 온라인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이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변인인 해리 로케가 금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필리핀 정부 부처간 신종 감염병 관리 태스크 포스가 필리핀 내 호텔에서의 숙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카지노 호텔을 포함한 메트로 마닐라 호텔들이 허가를 받았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 호텔들이 최대 100%의 수용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요일 승인된 이 조치는 일반 지역사회 검역구역에 있는 숙박시설의 투숙객들은 “같은 가정에서만 올 것” 이라고 말했다.

마닐라 대도시와 인접한 4 개 지역의 검역 제한은 6 월에 완화 될 것이라고 대통령 궁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