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토합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와 리조트 월드 센토사는 최근 완화한 COVID-19 규제 하에서 게임 테이블당 4명의 플레이어를 허용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5월 COVID-19사태 때 도입된 2인제한보다 두 배 증가한 것이다.
싱가포르 관광청이 ‘Inside Asian Gaming’에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인 6월 14일 COVID-19제한을 완화한 결과, 게임 테이블당 2명에서 4명으로 테이블 게임 용량이 두 배로 증가한 반면, 전자 게임기와 슬롯 머신은 각 머신에 한 명의 플레이어만 앉아야 한다.
다른 제한사항으로는 카지노 층에 있는 모든 사람들 사이의 최소 1미터 거리 그리고 식사, 음주, 흡연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STB는 “싱가포르 관광청은 카지노가 일반적인 안전 관리 조치에 따라 손님과 직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엄격한 점검을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들이 다음 달까지 시행될 예정이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6월 21일 월요일부터 다른 제한 사항을 더욱 완화 할 것이라고 일요일에 발표했으며, 이제 레스토랑에서 2명이상의 인원으로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는 단체와 클래스 인원에 제한을 두고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7월 중순에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예고되었다.
지난주 IAG가 보도한 바와 같이 싱가포르의 COVID-19 제한 조치 중 첫 번째 조치는 6우러 14일부터 다수의 사업장의 운영 한도가 증가했으며, 관광지, 크루즈, 박물관, 공공도서관의 수용한도가 모두 25%에서 50%로 증가했으며 호텔도 허용인원 등 다양한 제한을 완화했다. 예를 들어 각 호텔 객실과 결혼식에서 방문객의 수 등이다.
싱가포르는 일요일 COVID-19의 새로운 발병 사례가 11건으로 한달 전의 41건보다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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