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통합 휴양지 파라다이스 시티는 7월 22일 호텔에 투숙했던 투숙객이 그 후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다는 당국의 통보를 주말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파라다이스시티 웹사이트에 게재된 이 소식은 또 한번 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당국이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한 국가 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전국 대부분의 다른 지역에 대한 경보는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월요일 1,318명의 신규 감염자를 발표하면서, 지난 주 일일 코로나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 중 다수는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종 바이러스라고 한다.
그럼에도 파라다이스와 일본 세가 새미홀딩스의 합작사인 파라다이스시티는 방역당국에 의해 자사 구내 역학조사가 이뤄졌으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추가적으로 전문적인 검역 작업을 실시하여 호텔과 리조트를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검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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