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8월 초에는 전체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에 한해 COVID-19 제한 완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주 확진자 증가로 인해 2단계 ‘경계 강화’로 격상된 이 후 Lawrence Wong 재무장관은 이러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traits Times가 보도한 바와 같이, 7일 평균이 여전히 화요일 136건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하여 일일 평균 153건을 기록함에 따라 이러한 제한은 다음주에 재검토될 것이며, 현재 경보 수위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Wong은 싱가포르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다음 단계를 설명하면서 “1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나 종교 예배에 참석하려면 충분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외식을 하거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
싱가포르는 이미 인구의 약 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뉴 노멀로 전환하고 관광객에게 국경을 개방할 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약 50%에서 증가했다.
이번 사태는 마리나베이샌즈를 포함한 사업체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마리나베이샌즈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카지노를 중단했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는 제한된 수용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Wong은 싱가포르가 9월에 일부 국제 여행을 재개할 의도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를 잘 관리해 온 국가나 지역, 감염이 비슷하게 통제되고 있는 지역과의 여행 통로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