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규제 기관장 Andrea Domingo(파일 사진)는 금요일에 필리핀 언론들이 인용한 바와 같이 필리핀은 2018년 1월 새로운 카지노에 대한 모라토리움을 해제하고 새로운 카지노 면허 신청자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Pagcor)의 Andrea Domingo 회장은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대통령이 2018년에 선언한 모라토리움을 해제해 다시 한번 카지노 면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고 CNN필리핀이 보도했다.
그러나 Domingo 회장은 이미 개발 중인 프로젝트 외에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티 구역에는 더 이상의 카지노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그녀는 메인 섬인 루손에 있는 클라크 프리포트 존이 원래 이 구역의 확장 금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덧붙였다.
게임 규제 당국은 이전에도 모라토리엄 해제를 추진했었다.
필리핀 대통령은 목요일 대국민 연설에서 보라카이의 카지노 개발을 장려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사업에 반대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꿨다.
현지 언론들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목요일 연설에서 정책 반전에 대해 사과하고 정부가 새로운 자금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지노 도박을 허용하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말, 필리핀 언론들은 보라카이 섬 개발청의 승인된 법안에 언급된 조건들이 휴양섬에서운영되는 게임, 오락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운영될 가능성을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GGRAsia가 마카오 카지노 운영사인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Galaxy Entertainment Group Ltd)에 보라카이의 카지노 금지 해제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이 회사는 이전에 필리핀 그룹 Leisure and Resorts World Corp의 제안된 계획에 따라 파트너로 발표되었다.
2019년 말 Leisure and Resorts World는 보라카이에 5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 투자 계획을 포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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