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11월 29일(월) 국내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의 두 번째 호텔타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제2타워는 2020년 12월 오픈한 1타워 750개 객실에 850개 객실을 추가해 총 1600개 그랜드 하얏트 제주 브랜드 객실을 확보하게 된다 .
호텔의 총지배인 Paul Kwok은 성명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1,000개 이상의 하얏트 호텔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호텔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크고 유일한 올 스위트호텔인 상징적인 곳이다.”
제주 드림타워의 이전된 카지노가 6월에 문을 열었고, 운영 첫 주 동안 하루에 약 300명의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호텔타워 개관을 앞두고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분위기와 제2의 타워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 또는 169m 높이의 제주 드림타워는 쇼핑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야외 수영장 데크, 라운지가 있는 최상층 스카이 데크, 2개의 스파, 150개의 테이블과 300개의 슬롯 머신을 자랑하는 카지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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