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총리 훈센은 11월 15일 월요일부터 완전 예방접종 도착자에 대한 모든 검역 요건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은 거의 즉각적인 효과와 함께 일요일에 전달되었으며,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고 도착 즉시 음성 COVID-19 테스트 결과를 제공할 경우 국제 입국자들이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여행객들은 여전히 14일간 호텔 검역을 받아야 할 것이다.
“캄보디아는 약 1,600만 명의 총 인구의 거의 88%의 인원이 2차접종까지 받았다.”라고 총리가 말했다. 따라서, 예전처럼 14일 간 방역을 해야하는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검역 요건이 없다.
“외국인과 캄보디아인 입국자는 목적지로 출발하기 전 테스트 결과를 위해 15-20분만 기다리면 된다.
총리는 또 현재 호텔 검역을 받고 있는 모든 예방접종을 받은 외국인 투숙객들은 일단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하면 월요일에 격리해제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요건을 철회하기로 한 결정은 시아누크빌에서 무검역 관광을 시도하려는 이전 계획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은 11월 3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고 이어 2022년 1월부터 시엠립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캄보디아는 11월 1일 전국의 기업들에 대한 모든 COVID-19 규제를 철회했다.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