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파라다이스와 일본의 게임 회사 세가 새미 홀딩스가 한국 인천에 있는 합작 기업 파라다이스 시티의 2단계 개발의 일환으로 “스마트 레이싱 파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공동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 레이싱 파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중력 레이싱 시설, 스포츠 및 기타 게임 활동을 통합한 신개념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구 중 하나인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부지에 조성될 이 테마파크는 약 73,000㎡에 85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난주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내 에너지기술기업 모놀리스 간 업무협약이 체결돼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스마트 레이싱 파크가 코로나19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가족여행객과 MZ 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로 구성) 모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세가 새미 최종환 대표는 “현재의 1단계와 2단계 시설 간 공통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확고히 구축한다면 성공적인 관광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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