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홀덤 ‘더홀릭 홀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6일 까지 열린 WFP 데이 아웃 시즌5 홀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승자와 상위권에 시상과 수여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대회 트로피 주인공은 김승열, 하주. 이번 ‘WFP 시즌5’ 대회는 대구시 수성구 더홀릭 홀덤 메인 경기장에서 이틀간 진행했다.
총 상금 8000만 GTD상당, 지난 5일 첫 경기는 한 치도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김승열(WFP팀프로)이 힘겹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권순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6일 경기는 하주와 이수창의 끈질긴 핑퐁 대결이 이어졌다. 그러나 경기 후반 이수창의 콜링스테이션(Calling Station) 실수로 하주가 역전에 성공, 우승이란 기쁨을 안았다.
하주는 지난 ‘WFP 슈퍼 위크 하이롤러’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경기 아쉬움을 떨쳐냈다.
더홀릭 홀덤 관계자는 “국내 유명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저희 WFP대회를 환호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유명 대회에서 우승을 한 우리 WFP가족들께도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과 우승을 목표, 그리고 WFP의 저력과 긍지를 다지는 계기로 서울에서 큰 대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경기도 배곧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메인이벤트 촬영권 경기를 열고, 수원 인계동 더홀릭홀덤 경기장에선 480만 GTD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인 경기로 오는 11일 수원 영통점 더홀릭홀덤 스튜디오에서 2560만 GTD 경기도 마련한다. 1~9위까지 시상을 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김가짱TV’를 통해 파이널 경기가 생중계 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출처 : mk 스포츠 http://mksports.co.kr/breaking-news/view/2022/114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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