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들의 전쟁 ‘WFP 버닝 서울 시즌 대회’ 성황리에 종료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스포츠홀덤 기업 ‘더홀릭 홀덤’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WFP 버닝 서울 시즌 홀덤 대회’서 우승자와 상위권에 시상과 수여를 마치고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더홀릭 홀덤에 따르면 지난 1월 ‘WFP 데이 아웃 시즌5’ 경남 대항전 이후 한국프로홀덤협회 경기도지회 가 서울에서 첫 시리즈 대회를 열어 많은 프로 선수들과 참가자들이 몰렸다. 경기는 서울 신림, 종로, 용산, 강서, 마곡 등 WFP 공식 홀덤경기장에서 참가 선수들의 힘겨운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스타팅 스택(Stack) 500BB와 리-엔트리(Re-Entry) 500B로 블라인드 인터벌(Blind Interval) 25분, 30분 적용 레지(Late Reg) 12레벨이며 듀레이션(경기 시간) 25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각 지역 대회 총 상금은 2600~3200만 GTD상당으로, 1위~10위까지 시상을 받았다. 우승자는 800~1000만 GTD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대회 우승자와 상위권자는 국제 글로벌 포커 인덱스 랭킹 GPI(Global Poker Index)에 등재 된다.

더홀릭 홀덤 한 관계자는 “자사 대회인 WFP 대회가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번에도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서울 대항전으로 불리며 서울, 경기 많은 참가자들의 저력과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유명선수와 우승 참가자들의 데스 매치전, 대항전 등 많은 빅 대회를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