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홀덤협회와 스포츠홀덤 기업 J88PT가 ‘J88PT KOREA’ 홀덤 대회 총 상금 규모를 발표하고 본선 대회 항해를 시작한다.
한국프로홀덤협회(이하 홀덤협회)는 24일 “홀덤 협회가 주최하고 모지홀덤, J88PT가 주관하는 ‘J88PT KOREA’ 홀덤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월4일까지 인천, 서울, 수원, 대구, 부산, 진주, 구미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J88PT 한국 최강 홀덤 챔피언을 향한 첫 걸음인 본선 대회는 3월4일~6일, 오후 1시부터 본선 대회장에서 열린다. 4일에는 ‘메가 하이롤러'(상금 6000만 GTD상당), ‘메인이벤트 터보'(상금 2억5000만 GTD상당)가, 5일은 ‘메인이벤트 데이2’, ‘하이롤러 데이'(상금 7000만 GTD상당)가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메인이멘트 파이널’, ‘하이롤러 데이2 파이널’, 몬스터 스택(상금 3000만 GTD상당)으로 우승자를 가리고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4억1000만 GTD상당이다.
각 경기는 스타팅스택, 블라인드레벨, 엔트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엔트리 초과시 프라이즈가 상향된다. 큰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며, 이미 국내 홀덤 팀프로와 각 대회 우승자 등 전국의 실력자들이 이미 출사표를 던졌다.
J88PT 측은 “이번 대회는 국내 홀덤 대회에서 우승자와 상위권자 등 다양한 실력파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다”며 “올해 첫 가장 큰 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규정과 질서를 철저히 하고 완벽한 선진국 K홀덤의 면모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대회장 입장시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 확인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모지홀덤과 J88PT는 본선을 앞두고 전국 각 제휴 홀덤경기장을 중심으로 추가 본선 진출자 시드권 경기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m.mk.co.kr/news/sports/view/2022/02/176975/]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