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는 하우스텐보스에서 나가사키 IR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JPY 4400억(38억 달러) 조달 전망이 밝다고 Inside Asian Gaming 에 말했다.
나가사키 현 의회 내에서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이 선호하는 파트너인 CAIJ(Casino Austria International Japan)가 개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계획은 1750억 엔(미화 15억 달러)은 CAIJ 및 기타 국내외 출처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2,650억 엔(미화 23억 달러)은 부채로 조달하는 것이다.
현 정부 관계자는 IAG 에 “높은 확률로 자금 출처가 확정됐지만 아직까지 이름을 밝힐 수는 없다. 현의회에서 승인되면 구체적인 이름을 알려드릴 수 있다.”
3월 10일 열린 현의회에서 CAIJ는 제안된 IR의 지역 개발 계획을 설명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국가 정부의 승인을 받을 경우, 2023년에 착공하여 2027년에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오사카에서 제안된 IR보다 2년 빠른 것으로 MGM 리조트와 ORIX 코퍼레이션이 입찰을 주도했다.
올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고 그 결과가 총회에서 발표됐다.
제안서에 수정사항이 있거나, 제안서에 반영이 불가능하거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의견은 없었다.
그러나 CAIJ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나가사키현 거주자로서 이곳에 IR이 설치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운영자가 좋은지 아닌지 걱정된다. 온라인 기사에 따르면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대해 현은 “재원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지역개발계획에 포함돼 더 많은 재정적 안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
CAIJ는 또한 IR을 운영하는 특수 목적 회사(SPC)인 KYUSHU Resorts Japan을 설립했다. SPC에는 미국 호텔 체인인 Hyatt, 오스트리아의 Hotel Sacher, Swarovski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에는 JTB, ㈜토판, 드완고가 포함되어 있다.
현은 3월 28일과 30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고, 나가사키는 의견을 수렴한 후 운영자와 함께 IR 지역 개발 계획의 초안을 작성하여 4월 28일 중앙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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