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국내 WFP 버닝 시리즈가 열린 가운데 김수조, 김승열 프로가 WSOP에 도전장을 던졌다.
스포츠 홀덤 ‘더홀릭 홀덤’ WFP(WORLD FOCUSED POKER)는 지난 26일 순천 홀덤 경기장에서 열린 ‘버닝 선데이 경기’에서 김승현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오는 27일 홍대 G.몬스터 홍대 홀덤 경기장과 구로 더홀릭 홀덤이 콜라보 경기를 하는 ‘WFP 버닝 슈퍼 하이롤러’ 메인 경기를 이어가는 후속 경기이다.
‘버닝 선데이 경기는 스타팅 스택 500BB, 리-엔트리 500BB, 레지마감 12레벨로 각 25분으로 펼쳐졌다.
김승현은 경기 중반 박재성과 플랍, 턴 플레이에서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후반 주도적인 플레이와 우수한 핸드로 찬스를 살리며 막판 우승 트로피와 시상을 거머쥐었다.
대회 총상금은 2400만 GTD상당, 김승현은 850만 GTD상당 시상을 받았다. 경기는 1~10위 순위에 따라 시상이 주어졌다.
6월 4째주 버닝 시리즈를 마친 더홀릭 홀덤은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젠틀몬스터 홀덤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질 ‘슈퍼 하이롤러'(7770만 GTD)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또 이날 구미 더홀릭 홀덤 경기장에선 총 상금 1200만 GTD상당 경기를 치르며, 부산 명지점 홀덤경기장에서 400만 GTD상당 30레벨 경기가 열린다.
더홀릭 홀덤 관계자는 “6월 버닝 시리즈 WFP 버닝 슈퍼하이롤러와 전국 더홀릭 홀덤 이벤트 경기, 콜라보 경기가 계속 진행된다. 빅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WFP 팀프로 김승열, 김수조, 선수 등이 WSOP대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시아와 국내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인만큼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WFP 팀프로 김승열, 김수조는 라스베이거스 발리스호텔&파리스호텔 열린 WSOP(World Series of Poker) 포커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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