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나인(대표 박주억)은 8일 지난달 30일 대구 동성로 파이널나인경기장에서 열린 ‘킹덤 리그 대회’에서 천유진이 우승 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천유진은 그동안 대구, 부산 등 경상도 지역의 우세를 한풀 꺽으며 값진 우승을 가져갔다.
천유진은 경기 중반 매끄러운 운영으로 안정적인 패턴을 이어갔다. 고유림(대전 대흥)이 기세를 불어 넣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도민욱(대구)의 견제로 균형을 잃고 쉽게 역전을 하지 못했다. 천유진은 선두 우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며 후반 힘겹게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고유림은 2위, 도민욱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파이널나인은 지난 대회를 마치며 무더운 8월 전국토너먼트 ‘시티투어’, 챔피언스 컵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5일부터 서울, 대구(12일), 부산(13일), 대전(26일), 광주(27일) 순으로 토너먼트가 열린다. 경기는 60엔트리 400만 GTD상당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20일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챔피언스 컵’을 개최하며 120엔트리로 경기를 진행한다. 또 여름 이벤트 경기로 전국 파이널나인 홀덤경기장 랭킹전이 열리고있으며, 15일까지 지역에 상이하게 진행된다. 경기시간 각 레벨 15분, 몬스터 스트럭쳐 기준으로 스타팅 스택 500만 스택으로 혈전을 벌인다.
지역 랭킹전은 매월 진행했던 ‘킹덤 리그’를 대체하여 열린다. 파이널나인은 홀덤 플레이어들의 대회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선수들과 팬들의 편의를 위해 대구 시지(9일) 지역과 서울 천호동(10일)에 홀덤경기장을 새롭게 신설한다.
파이널나인은”지역 플레이어들과 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활력소가 넘치는 대회와 경기를 매번 고심하고 있다. 그만큼 스포츠홀덤이 안정화 되고 건전한 문화로 자리잡혀가고 있으며, 플레이어들도 스포츠 쉽과 공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함께 끝없이 노력하고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널나인은 수년간 건전하고 공정한 스포츠홀덤 경기와 대회를 가지며 많은 지역 플에이어, 선수들에게 독보적인 인기와 인정을 받고있다. 지역의 경기장 확대도 꼼꼼히 살피며 안전, 환경, 운영 평가 등 스포츠 문화 선도를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다.
파이널나인은 전국 홀덤경기장 매니저, 파트장을 공개 채용하고 인재 및 스포츠홀덤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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