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 파크인 아쿠아 플래닛으로 필리핀 팜팡가 클락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38개 이상의 슬라이드와 어트랙션이 있는 워터 파크로 현지인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면 티켓을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직원들이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이 야외에 있기 때문에 티켓팅 하는 중에도 사람들의 노는 소리가 들려 더욱 자극을 준다.
티켓과 짐 검사를 모두 마치고 들어가면 락커룸이 바로 보인다. 물놀이 특성상 돈을 들고 다닐 수 없기에 팔찌를 구매해 돈을 충천하고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결제해 사먹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쓰고 남은 돈은 환불도 가능하니 편하게 즐기면 된다.
주변을 천천히 걸어다니면 보이는 구명조끼를 하나 입고 먼저 탈 놀이기구를 고르고 지나다니는 다리마다 있는 물총으로 물 속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물을 쏘는 재미도 없으며 인공 파도 풀에 몸을 적시며 노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인공 풀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데 사람들의 노는 모습을 비춰주기에 만약 내 모습이 나온다면 사진으로 담아 추억을 간직하기엔 최고다.
오션 월드보다는 놀이기구와 시설이 작지만 필리핀에서는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만큼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으며 대신 큰 놀이기는 인원제한이 있기에 2명이서 방문하는 것보다는 여러명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2명이서 방문했다면 기구를 기다리는 동안 앞, 뒤 사람들에게 같이 타자고 하면 흔쾌히 수락하기에 놀이기구를 즐기는데는 큰 문제는 없다는 점 참고 !
최대의 단점은 몸무게 제한이 있다는 것….
계단을 올라가기 전 안전요원이 한명씩, 여럿이 몸무게를 재며 빨간 불이 들어오면 탈 수 없다고 말하거나 인원 조정을 하라고 말하는데 사진 속에 제한된 키수로와 놀이기구를 올려 놓았으니 참고해서 즐기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워터 파크 주변을 감싸고 있는 낮고 깊은 워터 풀이 있는데 둥둥 떠다니는 튜브를 하나 타서 떠 다니다 보면 주변 풍경을 구경하고 물장구를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공 파도가 잔잔하게 밀려와 굳이 움직이지 않아도 알아서 앞으로 나아가며 출출할 경우 아쿠아 플래닛 내에 있는 레스토랑만 이용이 가능한데 맛은,,, 큰 기대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
* 운영 시간 : 10am – 5pm
이곳은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클락 ATV 투어다. 찾아가는 길이 다소 어려울 수 있어도 최고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3시간 정도의 코스는 4륜 바이크를 타고 크게 한바퀴를 돌며 아이타족 마을도 방문하고 사코비아 강도 지나가는 코스로 혼자 타거나 최대 2명까지 탈 수 있으나 혼자 타는 것을 추천한다.
물 웅덩이와 산 비탈길을 달리기에 옷은 긴팔과 긴바지를 추천하며 햇빛도 뜨겁기에 살이 많이 탈 수 있고 선글라스는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함께 가는 가이드가 길을 안내해주며 기다려주고 사진도 찍어주니 핸드폰도 꼭 챙겨야하며 아이타족에서는 간단히 사먹을 수 있는 음료와 음식도 있으니 소정의 돈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 속에서 아무도 없이 달리는 기분은 상쾌하고 짜릿하기에 스릴을 즐기기에는 최고고 물길도 생각보다 많으나 운전을 못하는 분들이여도 물 속에서 계속 달리기만 하면 문제 없으니 꼭 추천하는 액티비티다.
아이타족은 원주민이지만 자주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후원에 의해 원주민이라는 느낌은 강하지 않고 소정의 도네이션을 주면 엄청 좋아하니 참고하길 바라며 이 모든 코스가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막상 출발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방문해보길 바란다 !
물 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수빅 오션 어드벤처로 수빅 주변은 바다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한데 여기서는 돌고래와 바다 사자 외에도 닥터 피쉬와 조류 등 많은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낸 후 들어가면 기념품 샵이 제일 먼저 반겨주며 구경이 끝나면 어느 장소에 어떤 친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는 표지판으로 인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오션 어드벤처 주변은 전부 바다로 둘러싸여 그 주변을 걷다 보면 돌고래 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
여기서 단연 1등 인기 순위는 돌핀 쇼로 주말에 방문하게 될 경우 모든 좌석이 만석으로 덥고 불편할 수 있기에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널널한 시간에 가면 방문객이 적어 여유롭고 편하게 돌핀 쇼를 즐길 수 있다 !
다음으로 인기 있는 바다 사자 쇼 ! 돌핀 쇼는 감탄을 자아낸다면 바다 사자 쇼는 재밌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쇼로 사육사님들이 장난도 치고 관람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쇼를 보여주기에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바다 사자와 돌고래 쇼는 정해진 시간에만 만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시간을 참고해서 가면 바로 만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
그 외에도 뱀, 앵무새, 닥터 피쉬와 해파리 등 수많은 물 속 친구들과 조류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꼭 방문해서 재밌는 체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리핀의 자연 유산을 간직한 대규모 사파리 파크인 주빅 사파리는 필리핀 유일의 호랑이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과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손등에 Z 도장을 찍으면 시작되는 사파리 투어 !
외부 주차장에는 작고 귀여운 새끼 멧돼지들이 돌아다니며 25 헥타르 규모의 숲 모험으로 걷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사파리 기차를 타고 다니면 되고 관람 구역마다 정차를 하고 기다려주기에 편하게 구경하고 이동하기엔 최고다.
규모가 큰 구역들은 눈에 잘 띄게 큰 글씨로 적혀 있으며 그 외에도 테마에 따라 동굴 형식으로 박제된 동물들도 만나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파리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 전에 채소와 과일이 섞여 있는 바구니를 살 수 있는데 금액은 비싸지 않으니 하나쯤 사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에게 주며 가까이서 보고 만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경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인기 있는 호랑이 사파리 투어 ! 지프니에 타기 전 닭고기를 살지 말지를 물어보는데 꼭 ! 사는 것을 추천한다. 닭고기가 있는 지프니에 호랑이가 더 몰려들어 코 앞에서 볼 수 있고 원한다면 내가 직접 줄 수 있기에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체험을 할 수 있기에 추천한다 !
마지막은 악어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수백마리의 악어떼가 살고 있는 위를 걸으며 볼 수 있는데, 그 중간 지점에 가이드가 생닭을 팔고 있으며 구매하면 긴-막대기 끝에 생닭을 매달아주어 우리가 직접 악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어의 모습을 더 오래 보고싶기에 장난을 치며 악어를 화나게 만드는데 그런 모습마저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흥미로움과 재미가 한국에서는 할 수 없기에 경험할 수 있는 주빅 사파리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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