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블 온 스크린 : 빅쇼트 (2016)

영화 제목 빅쇼트에서 ‘쇼트’는 공매도로 빅쇼트는 결정적인 공매도라는 의미이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미국 부동산 시장 붕괴에 배팅했으며 결말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였다.

 감독 (아담 맥케이) 개봉 : 2016. 1. 21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30분 평점 : 8.10 관객수 : 44만


이 영화는 다른 헐리우드 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느낌으로 제작했지만 상업영화의 기본을 잊지 않았고, 그 부분이 국내의 유사영화인 [국가부도의 날] [블랙머니]와 비교된다. 국내의 두 영화가 정의감과 신파에 호소했다면 [빅쇼트]는 하락장에 베팅해 떼돈을 보는 금융인이 주인공이되,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짧고 굵게 보여주어 아이러니를 극대화시킨다.

고발적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상업영화가 가져야 하는 본질이며,  [빅쇼트]는 실존인물을 직접 등장시키거나 출연자가 관객을 향해 설명하고, 텍스트 설명을 추가하는 등 일반적인 영화와는 다른 연출을 많이 했지만 영화의 재미를 추구하는 근본은 놓치지 않은 것이다.

영화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유튜브의 경제 채널이나

부동산 관련채널을 보면

많이 언급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리먼브라더스 사태’

2008년 금융위기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그와 관련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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