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PokerStars LIVE 마닐라 슈퍼 시리즈 메인 이벤트가 시리즈 역사상 가장 부유한 챔피언을 가리기 하루 전, 최종 9명의 선수가 확정되었다. 2024년 5월 29일 필리핀 마닐라의 오카다 마닐라에서 시작된 20번째 에디션은 4개의 데이 1 플라이트에서 총 1,277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PHP 21,800,944(약 USD 374,560)의 엄청난 상금 풀을 만들어냈다.
데이 2에서는 194명의 복귀 선수들이 각자 상금을 보장받으며 게임이 진행되었다. 13시간의 긴 플레이 끝에 필드는 한 테이블로 압축되었다. 그 과정에서 이날의 칩 리더였던 Karen Talamayan은 타이완의 Wang Kuan Wei에 의해 타이틀 도전을 저지당했다.
반대편에서는 라인업 중 네 명의 로컬 중 한 명인 Ronato Alcano가 있었다. Alcano는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한때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며, 마지막 세 테이블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Alcano는 10위에 오른 백영석을 포함한 여러 플레이어를 탈락시키며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그는 48 bb의 칩 리드를 기록하며 첫 메인 이벤트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리더와 단 2 bb 차이로 뒤따르는 선수는 김기형으로, 세 명의 한국인 중 한 명이며 역시 첫 메인 이벤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상위 3위를 마무리하는 선수는 42 bb의 이우상으로, 이미 해외에서 첫 상금을 개런티 받았다.
라인업에서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는 필리핀의 Czar Ian Marcos이다. Marcos는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상금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차례 최종 테이블에 오른 경험이 있다.
다른 경쟁자로는 일본의 Kento Chogo와 아르헨티나의 Mariano Balfagon이 있다. Chogo는 필리핀을 그의 트로피 사냥터로 만들었으며, Balfagon은 아시아에서의 첫 상금을 기록했다.
최종일이 다가오면서, 9명의 경쟁자 중 한 명이 PHP 3,670,000(약 USD 62,649)의 거대한 상금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상위 두 명은 PHP 120,000 상당의 APPT 마닐라 패키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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