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PokerStars LIVE 마닐라 슈퍼 시리즈 20 메인 이벤트가 막을 내리며 일본의 Kento Chogo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Chogo는 1,277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4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PHP 21,800,944(약 USD 372,525) 상금 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MSS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인 PHP 3,670,000(약 USD 62,649)과 APPT 패키지를 포함한 금액이다. Chogo는 결승전에서 로컬 선수인 Ronato Alcano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Chogo는
Somuchpoker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메인 이벤트에서 두 번째 스페이드 트로피를 획득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있을 필리핀의 이벤트에도 다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go는
공격성과 인내를 균형 있게 활용하여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를 극복하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데이 2가 끝나고 9명의
선수만이 결승전으로 돌아왔으며, Ronato Alcano와 대한민국의 김기형이 상위 랭크를 이끌었다. 첫 30분 만에 첫 탈락자가 발생하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Czar Ian Marcos는 A♠7♣으로 남은 11개의 빅 블라인드를 밀었으나, Alcano의 A♥K♣에게 패하며 메인 이벤트를 9위로 마감했다. 같은 레벨에서 Mariano Balfagon은 이우상과의 블라인드
대 블라인드 경합에서 패하며 곧이어 탈락했다.
이후 이우상은 결승 테이블 라운드를 지배하기 시작하여 세 명의 선수를 더 탈락시키며 막대한 스택을 쌓았다. Alvir Inocentes는 J♠J♣로 이우상의 A♥Q♠에게 패하며 두 번째로 탈락했다. 20분 후, Anthony Gabitan과 정주원은 각각 5위와 6위로 이우상에게 패배했다. 좋은 모멘텀을 이어가던 Chogo는 이우상의 경로를 차단하며 잠재적인 탈락을 피하고 생존했다.
하지만 Chogo는 Alcano의
플러시에 오버페어로 패하며 10 BB까지 내려갔다. 회복을
위해 K♠10♠로 스택의 큰 부분을 걸었으나, 김기형의 10♦10♥에게 뒤쳐졌다. 다행히도 보드에서 최상의 스트레이트를 맞추며 김기형을 4위로 마감시켰다. Chogo는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이우상의 풀 하우스를 이기고 건강한 팟을 획득하며 Lee를 3위로 마감시켰다.
Alcano와의 헤즈업에서
Chogo는 보드에서 플러시를 완성하여 상대의 10d6d를 이기고 많은 가치를 얻었다. 이 시점에서 Alcano는 더블업을 했으나, 다음 올인 상황에서 패배하며 최종적으로 Chogo에게 우승을 넘겼다. 최종 핸드에서 Chogo는 A♠7♠로 Alcano의 Q♣J♥를 이기며 메인 이벤트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일정: 2024년 5월 29일 ~ 6월 2일
참가비: PHP 20,000 (약
USD 350)
개런티 상금: PHP 10,000,000 (약 USD 171,800)
상금 풀: PHP 21,800,944 (약 USD 372,525)
참가자: 1,277명 (고유
참가자 1,011명)
ITM: 194명
플라이트 A: 228명 참가, 35명
진출
플라이트 B: 330명 참가, 50명
진출
플라이트 C: 475명 참가, 72명
진출
플라이트 D 터보: 244명
참가, 37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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