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정부 관광청(MGTO) 부청장 청 와이 통은 카지노에서 제공하는 무료 음식과 음료가 현지 레스토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 부청장은 마카오 뉴스 기관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카지노에서 무료 음식을 제공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식당에서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23년과 2024년 1분기의
비게임 지출이 2019년과 비교하여 증가했으며, 관광객 1인당 지출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일본과 한국 시장의 데이터를 예로
들며, 일본 관광객의 1인당 지출이 2019년과 비교해 2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청 부청장의 발언은 일부 관계자들이 무료 음식과 음료가 현지 레스토랑과 식당의 매출에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한 후, 정부가 무료 음식 제공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보도 속에서 나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정부 업데이트는 없다.
현재 마카오의 카지노는 방문객들에게
주로 에그 타르트, 딤섬, 버블티와 같은 무료 음식과 음료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
관광업과 게임 산업은 마카오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이다. 앞서 IMF는 관광업의 복귀가
팬데믹 이후 마카오의 경제 회복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마카오는 또한
2024년 5월 GGR(총 게임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보았으며, 이는 올해 두 산업이 강세를 보일
것임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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