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의 월드 포커 투어 프라임 대만은 중국 텍사스 홀덤 포커 협회(CTP 클럽)와 협력하여 타이페이의 중심에서 14일간 50개의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게임은 아시아 포커 아레나에서 정오부터 밤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개의 이벤트가 완료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것은 홍콩의 박유 ‘스패로우’ 청이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WPT 플레이어 오브 페스티벌(PoF) 레이스이다.
홍콩 포커 플레이어 협회의 회장인 박유 ‘스패로우’ 청은 올해 WPT 프라임 대만 게임에서 이미 두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두 번의 결승 테이블에 올랐다. 9일 동안 네 번의 딥 런을 기록한 청의 시리즈 수익은 총 TWD 1,557,900(약 USD 48,220)에 달하며, 페스티벌의 마지막까지 추가 수익을 노리고 있다. 현재 청은 그의 시그니처 녹색 펭귄과 함께 챔피언십 이벤트에 참가 중이며, 또 다른 큰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은 현재까지 다음 네 개의 이벤트에서 상금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의 WPT 프라임 대만에서 청은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유충 ‘네반’ 창을 제치고 PoF 우승을 차지했다. 청은 마지막 하이퍼 터보 이벤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Yen Han ‘Pete’ Chen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새로 임명된 WPT 글로벌 앰배서더 Chen은 마지막 날 트로피를 획득했지만, 청에게 20점 차이로 뒤져 USD 5,000 WPT 패스포트를 놓쳤다. 청은 총 1,225점을 획득하며 여섯 개의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은 인터뷰에서 하이 롤러 이벤트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청은 62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유충 ‘네반’ 창이 2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 청은 이번 시즌의 USD 5,000 WPT 패스포트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지만,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PT 월드 챔피언십 참가 계획은 없으며, 메인 투어 입장권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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