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P 아시아 포커 아레나는 APT 타이베이 포커 클래식 2024의 메인 이벤트를 중심으로 활기찬 하루를 열었다. 메인 이벤트의 2일차에는 5레벨의 블라인드가 진행되었고, 1,991명의 참가자 중 301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했다. 싱가포르의 앤드류 옹이 가장 많은 칩을 보유하며 3일차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메인 이벤트와 더불어, 사이드 이벤트에서 라이언 플랜트, 토니 콰앙, 그리고 잭 라이 문이 각각 트로피를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아일랜드 출신 라이언 플랜트는 NL 홀덤 프리자웃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앤드류 옹, 메인 이벤트 3일차에서 301명의 생존자 이끌다 APT는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메인 이벤트는 대만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공식 참가자는 총 1,991명으로, NTD 86억 원(약 270만 달러)의 상금 풀이 형성되었다. 상위 295명은 상금을 분배받게 되며, 3일차 게임에서 상금이 분배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의 앤드류 옹은 A♠A♣을 들고 A♦K♦과 Q♦Q♥을 상대로 거대한 팟을 따내며 582,000 칩으로 3일차에 진출했다. 그의 뒤를 이어 한국의 박만우가 580,000 칩을 쌓았고, 호주의 딜런 포스터는 575,000 칩으로 상위 3위를 기록했다.
3일차에 진출한 생존자 중에는 WPT 캄보디아 챔피언 콘스탄틴 헬드(507,000)와 대만의 치아 윤 우(426,000) 등 다수의 유명한 포커 플레이어들이 포함되어 있다. 전 메인 이벤트 챔피언 시샹 쿠(419,000)와 레스터 에독(358,000)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라이언 플랜트, NL 홀덤 프리자웃 우승 아일랜드의 라이언 플랜트는 NL 홀덤 프리자웃 이벤트에서 첫 APT 타이틀을 획득하며 272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173,200 NTD (약 36,580달러)를 획득하며 그의 커리어 중 두 번째로 큰 상금을 기록했다.
토니 콰앙과 잭 라이 문, 두 번째 시리즈 우승 네덜란드의 토니 콰앙과 말레이시아의 잭 라이 문은 APT 타이베이 포커 클래식 시리즈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며 주목받았다. 콰앙은 빅 “O” 마스터즈 – PL 오마하 하이-로우 5카드 이벤트에서 우승한 후 리밋 R-O-S-E 경기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고, 잭 라이 문은 슈퍼 하이퍼 터보 – 봄팟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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