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T 챔피언쉽 메인 이벤트, 치에치 리우가 이끄는 최종 9인 확정

아시아 포커 아레나에서 열린 첫 TMT 챔피언쉽이 마지막 날을 앞두고 TMTC 메인 이벤트의 최종 9명이 공식 확정되었다. Day 2의 12시간에 걸친 플레이 끝에, 결승에 오른 선수들은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약 1억 4천만 원(NTD 4,538,600)의 상금, 그리고 특별 제작된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TMT 챔피언쉽 – TMTC 메인 이벤트

TMTC 메인 이벤트는 2024년 11월 1일에 시작되었으며, 미화 60만 달러의 상금을 보장했다. 참가비는 3만 3천 대만 달러(NTD 33,000)로, 총 936명이 참가해 약 8억 5천만 원(NTD 27,237,600)의 상금 풀이 형성되었다. 가장 큰 상금 분배는 결승전이 열리는 11월 5일에 이루어진다.

치에치 리우, 최종 9인 선두에 서다

최종 9인 중 선두는 12,275,000 칩(98 bb)을 보유한 대만의 치에치 리우다. 리우는 3♥2♠로 트립스를 완성하며 큰 스택을 쌓았고, 최위 첸(15위)과 김지원(13위)을 탈락시키며 리드를 더욱 강화했다.

그 뒤를 마카오의 맨록 찬이 11,175,000 칩(89 bb)으로 바짝 쫓고 있다. 찬은 마지막 두 테이블에서 요다 린(12위)과 강원규(11위)를 탈락시키며 리우 바로 아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7월, 마카오의 카 램이 6,953명의 참가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만의 기록적인 16회 타이완 밀리언 토너먼트가 열렸던 이후, 대만 포커 씬에는 점점 더 많은 지역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카오 선수의 연속 우승은 대만 포커 씬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9인 명단

상위 두 리더 외에 강력한 선수를 소개하자면, 5백만 칩(40 bb)을 보유한 박유청(Sparrow)이 있다

콩 포커 플레이어 협회(HKPPA) 회장이자 다수의 타이틀을 보유한 박유청은 메인 이벤트 시작 후 많은 승리를 거두었고, 카이 청 수를 10위에서 탈락시키며 최종 9인에 합류했다.

다음으로는 대만의 린윤 체로, Day 2를 칩 리더로 시작했으나 몇 가지 난관을 겪으면서도 4,225,000 칩(34 bb)으로 입성 자리를 확보했다.

가장 유명한 경쟁자는 ‘저스틴 추’로 알려진 치 젠 추이다. 최근 APPT 마닐라 챔피언십 메인 이벤트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어 현재 기세를 타고 있으며, 팬층도 두텁다. 그는 3,475,000 칩(28 bb)으로 결승 테이블에 오른다.

그 아래에는 코치아 샹이 있으며, 그는 페스티벌 초반부터 싱글 데이 하이 롤러에서 3위, 2위, 1위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메인 이벤트 결승 테이블에 합류한 것은 그가 라인업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청 웨이춘과 쿠웨이 카오는 각각 3,100,000(25 bb)과 1,325,000(11 bb)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 청은 WPT 프라임 메인 이벤트에서 8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주요 결승 테이블에 올랐고, 카오는 최근 APT 타이페이 클래식에서 ‘더 클로저’ 우승을 포함해 깊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의 최대 국제 참가 국가는 한국이며, 장규원이 최종 후보로 남아 한국의 첫 우승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장규원은 5 bb로 상대적으로 적은 스택을 가지고 있다.

남은 상금 분배

TMTC 메인 이벤트 – 주요 정보

  • 날짜: 2024년 11월 1일~5일
  • 참가비: NTD 33,000 (약 미화 1,030달러)
  • 보장 상금: 미화 600,000달러
  • 참가자: 936명
  • 상금 풀: NTD 27,237,600 (약 미화 850,000달러)
  • ITM: 143명

플라이트 결과

  • Flight A: 329명 참가 / 50명 진출
  • Flight B: 229명 참가 / 36명 진출
  • Flight C: 289명 참가 / 44명 진출
  • Flight D: 89명 참가 / 14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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