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슈퍼컵 포커 메인 이벤트의 파이널 테이블이 서울 강남 코엑스 컨벤션 & 전시센터에서 확정되었다. 11월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KRW 2억 4,800만 원(약 미화 17만 7,400달러)**의 상금을 두고 Day 1을 통과한 38명이 **”The Platz”**로 돌아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래는 Day 2 경기의 주요 내용이다.
슈퍼컵 포커 메인 이벤트 Day 2는 일찍 종료되었으며, 최종적으로 9명만이 Studio 159에서 마지막 리버 카드를 보고 생존에 성공했다. 이 중 8명은 한국 선수, 1명은 중국 선수다.
유영진이 2,100,000의 스택으로 압도적인 리드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의 스택은 2위인 **임수민(955,000)**과 3위인 **심재석(920,000)**의 스택을 합친 것보다 많다.
**롱하오 션(중국)**은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로 845,000 스택을 보유하며 리더보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는 11위로 탈락한 동료 중국 선수 준셩 치아오를 탈락시킨 뒤, Day 1c 칩 리더였던 서성원을 마지막 탈락자로 만들었다.
**이자벨 그룹(Isabelle Group)**의 메인 스폰서를 대표하는 선수는 오주희로, 이번 대회에 남은 마지막 여성 선수다. 그녀는 라이브 스트림 테이블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경기를 펼쳤으나 770,000 스택을 기록하며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했다.
모든 파이널 테이블 진출자는 최소 **KRW 420만 원(약 미화 3,002달러)**의 상금을 확보했으며, 우승자는 **KRW 6,000만 원(약 미화 42,891달러)**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강남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 결승전은 **레벨 21 (블라인드 10,000-20,000, 빅블라인드 앤티 20,000)**가 35분 남은 상태에서 재개된다.
결승전은 현지 시간 정오에 Studio 159에서 시작되며, 슈퍼컵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분 지연 방송으로 한국어 해설과 함께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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