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스타 아르다 귈러 영입 재도전 가능성

터키의 축구 평론가 “무스타파 덴질(Mustafa Denzil)”은 인터뷰에서 귈러의 부진한 경기력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르다는 이전처럼 레알 마드리드에서 높은 사기를 가지고 돌아오지 않는다. 그는 심리적 행복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덴질은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귈러에게 지난 시즌 더 많은 기회를 주었지만, 이번 시즌 팀 성적이 떨어지면서 귈러의 출전 시간이 줄어든 점을 지적했다.

터키 대표팀에서도 귈러는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교체 아웃되며 체력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터키 대표팀의 빈첸초 몬텔라 감독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를 경기에서 빼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꾸준히 경기를 뛰지 못한 탓에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