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조리스 미클이 코리아 포커 컵 메인 이벤트에서 530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 9천만 원(KRW, 약 13만 6천 달러)**을 거머쥐며 커리어 최고의 라이브 캐시 기록을 세웠다. 미클은 4일간의 대회 끝에 메인 이벤트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생애 첫 주요 라이브 우승을 달성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라이브 포커에서 드디어 큰 우승을 차지했어요. 오랜 시간 노력 끝에 이룬 성과라 정말 행복합니다,” 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미클은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묻는 질문에, “새로운 산악 자전거를 사고 친구들과 축하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나머지는 제 포커 자금에 추가할 겁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