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포커 컵 II 메인 이벤트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원 마제스틱 호텔에서 진행 중인 원 포커 컵 II 메인 이벤트가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9명의 선수들이 상위 자리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메인 이벤트 리뷰
총 7번의 예선 라운드에서 361명의 참가자가 경쟁하며 US$ 600,000의 상금 풀이 형성되었고, 48명이 Day 2에 진출했다. 대회 9시간 차에 최종 9명이 확정되었다.
최종 9명의 선수들은 최소 US$ 12,000의 상금을 확보했고, US$ 117,000의 우승 상금을 목표로 경기를 이어간다. 이는 2위 상금인 US$ 74,000보다 US$ 43,000 더 높은 금액이다.
최종 9명의 선수
헨리 힌즈: 1,905,000 (64 BB)
아일랜드 출신의 헨리 힌즈는 2018 WSOP에서 No Limit Hold’em – 6 Handed(Event #28)에서 85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선수다. 이번 메인 이벤트에서의 성과는 그의 포커 경력 중 가장 인상적인 순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알라딘 레스칼라: 1,900,000 (63 BB)
프랑스-캐나다 출신의 알라딘 레스칼라는 2012년부터 포커계에서 활약하며 APPT 마닐라와 APPT 캄보디아의 워밍업 하이롤러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Day 2의 칩 리더인 라모스를 트립 킹으로 제압하며 최종 테이블에 진출했다.
조지 라가투즈: 1,585,000 (53 BB)
필리핀 출신의 조지 라가투즈는 2015년부터 국제 포커 토너먼트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베테랑 선수다. 그는 APPT 캄보디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으며, Day 1-G에서 버블을 터뜨리는 멋진 순간을 연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전견석: 1,385,000 (46 BB)
한국 출신의 전견석은 2024년 국제 포커 무대에 데뷔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다. 그는 10위였던 마이크 타카야마를 탈락시키며 최종 9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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