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버풀, 맨시티를 꺾고 리그 선두 질주
2024년 리버풀은 2019년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팀을 떠올리게 한다. 그 당시 맨시티와의 3-1 승리는 타이틀 경쟁에서 중요한 분수령이었다. 이번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2위와 9점, 맨시티와는 11점 차로 앞서고 있다. 슬롯 감독은 “클롭 감독이 팀을 잘 만들어 놓은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맨시티는 수비 실수가 잇따르며 반격에 실패했고, 과르디올라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경기 결과: 리버풀 2-0 맨체스터 시티
2. 런던 더비에서 빛난 세트피스
아스널의 니콜라스 조버 코치는 세트피스에서 창의적인 전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전술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헤딩 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에 대한 블로킹 논란이 일며 VAR의 판단이 도마에 올랐다.
경기 결과: 웨스트햄 2-5 아스널
3. 엔조 페르난데스, 진가를 발휘하다
첼시의 엔조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부진을 털고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높은 몸값을 입증했다. 공격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 결과: 첼시 3-0 아스톤 빌라
4. 에버턴, 디치 스타일 잃어버리다
맨유에게 4-0 대패를 당한 에버턴은 특유의 조직적이고 단단한 축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잦은 실수와 역습 허용이 문제가 되었고, 이로 인해 선제골을 포함한 다수의 득점을 허용했다.
경기 결과: 맨유 4-0 에버턴
5. 손흥민, 스퍼스를 이끌 수 있을까?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과 4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임팩트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여전히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꾸준한 믿음을 보였다.
경기 결과: 토트넘 1-1 풀럼
6. 3개의 페널티를 얻어낸 에바니우손
본머스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는 울버햄튼전에서 역사적인 해트트릭 페널티를 기록했다. 에바니우손은 세 번의 파울을 유도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지만, 울버햄튼의 수비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 결과: 울버햄튼 2-4 본머스
7. 브렌트포드, 홈에서 무적 행진
아이반 토니 없이도 브렌트포드는 홈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공격적인 선수들의 경쟁이 팀을 강하게 만든다”며 성공 비결을 밝혔다.
경기 결과: 브렌트포드 4-1 레스터
8. 뉴캐슬, 골 결정력 부족 문제
알렉산더 이삭의 부상 이후 뉴캐슬은 득점력이 큰 문제로 떠올랐다. 13경기에서 14골에 그치며 공격력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캘럼 윌슨의 복귀가 희망이 될 수 있다.
경기 결과: 크리스탈 팰리스 1-1 뉴캐슬
9. 노팅엄 포레스트, 새로운 날개 조타 실바
노팅엄 포레스트의 조타 실바는 첫 선발 출전에서 페널티를 유도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으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경기 결과: 노팅엄 포레스트 1-0 입스위치
10. 브라이튼, 하위권 상대 약점 드러내
브라이튼은 강팀을 상대로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연이어 실망스러운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허르젤러 감독은 “결과보다는 경기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결과: 브라이튼 1-1 사우스햄튼
프리미어리그 순위 (13라운드 종료 기준)
스포츠 베팅 팁!!
리버풀: 맨시티와의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 가능성이 높다. 승리에 베팅을 고려할 만하다.
손흥민: 득점력은 떨어졌지만 어시스트 능력을 살릴 가능성이 높다. ‘어시스트 기록’ 옵션을 검토해보자.
브렌트포드 홈 경기: 홈 강세를 보이고 있어, 핸디캡 승리 베팅도 유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