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3라운드의 대진표가 확정되며,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매치업들이 준비되었다. 특히 아스널이 FA컵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홈에서 맞이하는 경기가 주목된다. 2024-2025 시즌 FA컵 3라운드 주요 경기는 2025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스널은 FA컵 최다 우승팀(14회)으로, 새해 초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맨유를 상대하게 된다. 이번 경기는 2005년 FA컵 결승전의 리매치로, 당시 아스널이 승부차기로 승리한 바 있다. 맨유의 신임 감독 루벤 아모림과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가 전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토트넘은 논리그 팀 타무어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타무어스는 FA컵에서 거함 토트넘을 상대로 또 다른 “자이언트 킬링”을 노린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은 애크링턴 스탠리와 대결하며 FA컵 3라운드 통과를 노린다.
맨체스터 더비의 색깔을 띤 흥미로운 대진으로, 두 팀의 지역적 인연이 주목된다.
브롬리는 축구 리그 첫 시즌에 FA컵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며,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을 상대한다.
첼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리그2 팀 모어캠비를 런던에서 맞이한다.
이번 라운드에서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팀 간의 대결이다.
두 팀 모두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며 접전이 예상된다. 양 팀 모두 득점 (BTTS) 옵션과 2.5골 이상 선택이 유리할 수 있다.
토트넘의 대승 가능성이 크지만, 타무어스의 홈 경기 변수를 고려해 핸디캡 베팅(타무어스 +2.5)을 고려해볼 만하다.
리버풀의 화력이 압도적일 것으로 보이며, 리버풀 승리 + 3골 이상 옵션을 추천한다.
브롬리가 첫 3라운드 진출의 기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지만, 뉴캐슬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캐슬 클린시트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케이포커 메거진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