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르블롱드(캐나다)가 약 6시간의 포커 대결 끝에 슈퍼스타 챌린지 타이틀을 차지하며 모든 칩을 쓸어 담았다. 르블롱드는 USOP 엘리트 트로피와 함께 VND 32억 3천만(약 미화 12만 7천 달러)의 거액 상금을 수상하며 자신의 경력 최대 상금을 기록했다.
결승전 하이라이트
결정적인 마지막 핸드에서 샹위 위(중국)는 퀸과 잭 투페어를 플랍에서 만들었지만, 르블롱드는 더 강력한 투페어를 완성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르블롱드의 총 라이브 토너먼트 상금은 65만 달러를 넘어섰다.
결승 테이블 결과
USOP 그랜드 파이널 – 슈퍼스타 챌린지
베트남 하이퐁의 풀만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USOP 그랜드 파이널 슈퍼스타 챌린지 이벤트는 총 127명의 참가자가 VND 1억 2천만(약 미화 4,700달러)을 지불하며 참여했다. 이로 인해 총 상금은 VND 13억 120만 4,200(약 미화 51만 3천 달러)로, 보장 상금 VND 3억을 4배 이상 초과했다.
결승전에서는 19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 최소 상금 VND 2억 1천만(약 미화 8,200달러)을 확보했다.
결승 테이블의 주요 선수들 중, 레오 뒤 부아보드리는 칩 리더로 시작했지만 샹위 위의 세트를 만나는 바람에 3위로 마무리했다. 줄리안 워허스트는 결승전 초반 칩이 적었음에도 4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플레이를 펼쳤다.
안톤 루와 존-피터 라운스-수는 각각 불운한 핸드와 부진한 런으로 8위와 9위에 그쳤다.
USOP 슈퍼스타 챌린지의 또 다른 성공 사례
이번 대회는 또 한 번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을 만들어냈다. 앞으로 남은 이벤트에서도 놀라운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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