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프리미어리그: 지난 주말 경기부터 주목할 10가지 포인트

1. 아모림, 일정의 압박 속에서 고군분투

루벤 아모림 감독은 시즌 도중에 팀을 맡으면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감독으로서 자신의 전술을 주입할 시간이 부족하고, 기존 선수들로 자신의 스타일을 구현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모림은 3-4-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팀을 재정비하려 하고 있지만, 수비가 약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코너킥 수비와 조직력 부족으로 골을 허용한 모습은 개선이 필요하다. 

경기 요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3 노팅엄 포레스트

2. 토트넘의 스타일, 지속 가능할까?

첼시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초반 2-0으로 앞서갔으나, 결국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강도 압박 전술은 인상적이지만, 시즌 내내 유지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수비 불안과 공간 허용은 첼시에게 역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기를 선사하겠지만, 팀 성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경기 요약: 토트넘 3-4 첼시

3.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우샘프턴

사우샘프턴은 현재 15경기에서 단 한 번 승리를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처해 있다. 젊은 선수들의 미숙함과 프리미어리그 경험 부족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실수로 패배를 허용했다. 감독 교체가 해법이 될지는 미지수다. 

경기 요약: 아스톤 빌라 1-0 사우샘프턴

4. 사카를 제압한 로빈슨

풀럼의 안토니 로빈슨은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와의 대결에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팀에 안정감을 더했다. 로빈슨의 공격적인 수비는 사카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막았으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풀럼 팬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경기 요약: 풀럼 1-1 아스널

5. 부상에 시달리는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요 수비수들의 부재로 인해 시티의 타이틀 방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지만, 다가오는 유벤투스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 구성에 큰 도전이 예상된다. 

경기 요약: 크리스탈 팰리스 2-2 맨체스터 시티

6. 이프스위치와 본머스의 측면 수비 대결

이프스위치의 리프 데이비스와 본머스의 밀로스 케르케즈는 이번 경기에서 각각의 재능을 발휘했다. 두 선수 모두 공격과 수비에서 돋보였으며, 특히 데이비스는 이프스위치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기 요약: 이프스위치 1-2 본머스

7. 압박받는 에디 하우

뉴캐슬은 브렌트포드에게 패하며 리그 12위로 하락했다. 팀의 핵심 선수들이 모두 출전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에디 하우 감독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그는 팀의 공격력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경기 요약: 브렌트포드 4-2 뉴캐슬

8. 수비 조직 개선이 필요한 레스터

루드 반 니스텔로이가 지휘하는 레스터는 최근 두 경기에서 4점을 얻었지만, 수비적인 약점은 여전히 드러났다. 특히 상대에게 지나치게 많은 슈팅 기회를 허용하며, 다가오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조직 개선이 시급하다. 

경기 요약: 레스터 2-2 브라이튼

9. 콜 팔머, 첼시의 새로운 희망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콜 팔머는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그의 침착한 페널티킥은 인상적이었다. 팔머는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잡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요약: 토트넘 3-4 첼시

10. 험난한 연말이 예상되는 에버튼

에버튼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다가오는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는 팀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현재 강등권에서 5점 차로 앞서 있지만, 일정이 어려워질수록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2024/25 시즌 순위표 (14~15라운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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