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NBA 시즌은 기대와 희망 속에 시작됐지만, 예상치 못한 실망도 적지 않다. 부상, 팀들의 부진, 그리고 컨퍼런스 간 균형 문제 등이 시즌 초반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아래는 시즌 초반 가장 실망스러운 10가지 이슈다.
1. 부상 문제
올랜도 매직의 프란츠 바그너와 파올로 반케로가 비슷한 복근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첼트 홈그렌이 부상 중이지만, 깊은 로스터 덕분에 서부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많은 팀이 주요 선수들의 부재로 흔들리고 있다.
부상 선수가 많은 팀은 경기당 득점 하락이 예상되며, 언더(Under) 배팅을 고려할 만하다.
2. 약해진 동부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는 시즌 초반 승률 48%로 서부의 52%에 비해 열세다. 많은 전문가들이 동부 팀들의 강세를 예상했지만, 이는 큰 착각으로 드러났다.
동부 팀 간 경기에서는 강팀을 중심으로 핸디캡 배팅이 유리할 수 있다.
3. LA 레이커스 (12승 11패)
새 감독 JJ 레딕의 지휘 아래 시즌 초반은 좋았으나, 부상과 얇은 로스터가 문제로 떠올랐다. 르브론 제임스의 영향력도 약화되면서 안정적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레이커스의 경기에서는 상대 팀의 득점이 높을 가능성이 크며, 오버(Over) 배팅이 유리하다.
4. 마이애미 히트 (11승 10패)
지미 버틀러의 부재를 극복했지만, 뱀 아데바요의 효율성이 떨어지며 팀은 흔들리고 있다. 시즌 후반 강세를 보이는 전통이 있지만, 이번 시즌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뱀 아데바요가 외곽슛 시도 빈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언더(Under) 배팅이 적합하다.
5. 새크라멘토 킹스 (11승 13패)
데로잔의 영입이 팀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다. 디애런 폭스와 도만타스 사보니스 중심의 플레이에 맞는 윙 디펜더가 부족하다.
킹스는 경기 중 후반 실점이 잦아 상대 팀의 후반 득점에 배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6. 덴버 너게츠 (11승 10패)
니콜라 요키치가 MVP급 활약을 이어가지만, 로스터 깊이가 부족하다. 워싱턴 위저즈에게 패배한 것은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요키치의 트리플더블 가능성이 높은 경기에서 그의 개인 성과에 초점을 맞춘 배팅이 유리하다.
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2승 10패)
칼-앤서니 타운스를 줄리어스 랜들로 교체했지만,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버울브스는 초반 득점이 강세인 팀으로, 1쿼터 배팅이 유리할 수 있다.
8. 인디애나 페이서스 (10승 14패)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페이서스가 올 시즌엔 부상과 수비 약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페이서스 경기에서는 높은 득점 합계가 예상되며, 오버(Over) 배팅이 효과적일 수 있다.
9.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5승 19패)
디존테 머레이를 영입했지만, 브랜든 잉그램과 자이언 윌리엄슨의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펠리컨스의 패배 확률이 높은 경기에 핸디캡 배팅을 고려하라.
10.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6승 15패)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가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팀은 플레이인을 노리기 위해 빠르게 전력을 가다듬어야 한다.
엠비드가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서는 상대 팀의 리바운드에 배팅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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