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MLB 윈터 미팅이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며, 이번 주에는 흥미진진한 루머, 계약, 그리고 트레이드가 쏟아지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이번 미팅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신 소식, 분석, 주요 움직임을 정리해 소개한다.
조나단 로아이시가, 양키스로 복귀
30세 우완 투수 조나단 로아이시가가 뉴욕 양키스와 1년 계약(2026년 팀 옵션 포함)에 합의했다. 그는 2024 시즌 대부분을 팔꿈치 수술 후 재활로 보냈으며, 4월 말 복귀가 예상된다.
신시내티,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 관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는 이 27세 타자를 영입하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
화이트삭스의 크로셰, 레드삭스로 이적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좌완 투수 개럿 크로셰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다. 보스턴은 유망주 4명을 내주는 대가로 크로셰를 데려왔다.
로키 사사키와 뉴욕
일본의 스타 투수 로키 사사키를 두고 뉴욕 양키스와 메츠 모두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며 경쟁에 돌입했다. 양키스는 사사키가 어릴 적 팬이었던 다나카 마사히로를 언급하며 그의 영입을 설득할 가능성도 있다.
1루수 시장의 흐름
1루수 시장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크리스천 워커가 뉴욕 양키스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폴 골드슈미트가 애리조나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또한, 안소니 리조와 피트 알론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맥스 프리드, 양키스와 2억 1,800만 달러 계약
뉴욕 양키스가 좌완 에이스 맥스 프리드와 8년 2억 1,8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큰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계약은 좌완 투수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다.
코빈 번스, 자이언츠와 계약 예상
번스는 이번 오프시즌 가장 큰 계약을 체결할 투수로 평가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그의 계약에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가렛 크로셰, 양키스 트레이드 가능성
화이트삭스의 크로셰가 뉴욕 양키스 혹은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토론토의 딜레마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게레로 주니어와의 연장 계약이 지연되며, 트레이드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프리드와 번스의 계약 여부에 주목하라
이 두 투수의 계약 결과에 따라 다른 팀들의 선수 영입 전략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사사키의 행선지로 인한 MLB 판도 변화
사사키가 어느 팀과 계약하느냐에 따라 해당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 배팅을 고려할 때 이를 감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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