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컵 결승전이 곧 열린다. 밀워키 벅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T-모바일 아레나에서 챔피언십 타이틀을 놓고 대결한다.
자이언니스 아데토쿤보 vs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이번 결승전은 단순히 팀 간의 대결을 넘어, 두 슈퍼스타가 MVP 경쟁에서 앞서 나갈 기회를 제공한다.
아데토쿤보: 2021년 NBA 파이널에서 50득점과 14리바운드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한 그는 이미 리그의 정상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길저스-알렉산더: 젊고 역동적인 썬더의 리더로서, 이번 시즌을 통해 리그 최고의 얼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결승전은 밀워키의 폭발적인 공격력과 썬더의 견고한 수비력이 부딪히는 흥미로운 경기 양상을 보일 것이다.
11월 초까지만 해도 2승 8패로 부진했지만, 이후 자이언니스의 활약 덕분에 12승 3패로 급상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현재 자이언니스는 평균 32.7득점, 11.5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벅스는 썬더의 강력한 수비를 뚫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시즌 20승 5패로 리그 2위 기록을 자랑하며 리그 최고의 수비력(리그 1위)을 보여주고 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준결승에서 32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썬더는 밀워키의 자이언니스를 막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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